우송대학교는 25년 5월7일과 8일, 바르셀로나에서 운영 중인 우송–CETT 컬리너리 프로그램의 교수진을 본교에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특강에는 베르낫 로페즈(Bernat Plana Lopez) 실습주임교수와 싸만다 로베르티(Samantha Vargas Roberti) 실습 부교수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베르낫 로페즈 교수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스페인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칸 로카(Can Roca)’ 출신으로, 2018년부터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우송–CETT 컬리너리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싸만다 로베르티 교수 또한 스페인과 뉴욕 등에서 다양한 미슐랭 레스토랑 경험을 이어오며 2025년 봄학기부터 본 프로그램에 합류하였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교수진은 분자요리와 현대 스페인 미식 트렌드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스페인 특유의 창의적인 조리 기법과 사례를 직접 시연했습니다. 학생들은 세계적인 미식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특히 스페인 고급 레스토랑에서 활용되는 최신 조리법과 메뉴 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우송대학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실습 교육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해외 협력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